반려동물용 단클론항체 주사
면역 반응 조절 사용, Librela 등
반려동물용으로 승인된 3가지 단클론항체(mAb) 주사로 Lokivetmab(Cytopoing), Bedinvetmab(Librela), Frunevetmab(Solensia) 등 3가지가 있다고 Cynth-ia Maro(Ellwood 동물병원) 박사가 USA TODAY NETWORK에 17일 기고했다.
Frunevtmab(Solensia)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있는 개의 가려움증 반응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을 발해하는 약물이다.
또다른 mAb 주사인 Bedinvetmab(Librela)는 개를 위한 주사이며, Frunevetmab(Solensia)는 고양이 주사제이다. Librela과 Solensia 모두 반려동물의 NGF 또는 신경 성장 인자를 표적으로 하는 mAb이다. 단클론항체 주사로 NGF를 조절해 관절염을 앓고 있는 반려동물의 삶의 질과 수명을 증가시킬 수 있다.
우리 몸에 침입한 항체를 생성해 침입물을 공격하는 단클론 항체는 1997년 백혈병과 림프종 치료에 최초로 사용된 약물이지만 반려동물용 단클론 항체의 개발은 매우 더디게 이뤄졌다.
Cynthia Maro 박사는 "인체를 위한 개발된 mAb 약물은 고양이과 개에게 효과가 없다"며 "반려동물용 mAb 주사를 통해 목표한 치료 결과에 도달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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