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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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 이하 대수회)가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과 공동으로 '개물림 보상 보험'을 14일 출시했다. 

연간 보험료 1만원으로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개물림 보상 보험'은 반려동물 사망 시 15만원의 위로글믕 포함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이 타인이나 다른 사람의 반려동물에게 상해를 입혀 발생한 배상책임을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하고 있다. 대수회는 지난 해 DB 손해보험과 공동으로 이같은 상품을 설계했다.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는 "반려동물 사고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지만, 사고 후 책임에 대한 보호장치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대한수의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반려인이 안심하고 책임 있는 반려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주형 대수회 회장은 "개물림 보상 보험은 단순히 사고 보상을 넘어 반려동물 문화 개선과 보호자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데에 큰 의미를 가진다"라며 "대한수의사회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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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물림보상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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