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봉사
국경없는수의사회, 군산 유기동물보호센터
국경없는수의사회(회장 김재영)가 12월 8일 군산시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올해의 마지막 봉사를 마쳤다.
김남수(전북대학교) 교수와 노윤호(경상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대학원생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봉사활동에서는 총 59마리의 유기동물 중성화 수술이 이뤄졌다. 봉사에는 한국고양이수의사회도 참가해 의미를 더 했다.
국경없는수의사회는 "추운 겨울 전국 각지에서 출발한 수의사와 대학원생들,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유기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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