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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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무부(USDA) 동식물 건강 검사청이 반려동물과 가축, 가금류의 항생제 내성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5개 대학과 전국 농무부혐회에 500만달러(약 69억5,35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지원 대학은 코넬대학교,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텍사스 공과대학교, 미네소타대학교, 워싱턴 대학교 등이다. 지원금은 약물 내성 미생물 출현과 확산을 추적하고 AMR 패턴의 추세를 모니터링하며, 항생제 사용, 동물의 건강관리와 AMR의 관계 등을 연구하고 보다 나은 치료제를 개발하는  중점을 둔다.
미국 농무부는 "동식물 건강 검사청은 가축및 가금류와 같은 동물에서 발견되는 질병에서 AMR을 식별하는데 중요한 리더십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 식량 공급을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에 인간 감염
캘리포니아 공중보건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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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공중보건부가 H4 조류 인플루엔자에 사람이 감염된 사례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로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람이 27건으로 늘어났다.
캘리포니아에서 젓소의 조류인플루엔자(H5형) 감염은 지난 8월말에 시작됐으며, 335개 농장으로 확산됐다.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환자도 젖소 노출과 관련이 있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이하 CDC)가 밝혔다.
CDC는 "DNA 시퀀싱 기술을 사용해 조사한 결과 사람의 감염성이나 전염성 증가와 관련된 헤마글루티닌(H5)에는 변화가 없었다"며 "이를 통해 H5바이러스가 복제되거나 확산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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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동물 항생제 내성 감시 지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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