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10(금)

벳클리닉
Home >  벳클리닉  >  특집

실시간뉴스
  • 동물병원 명칭 특허등록 ‘필수’
    동물병원 명칭을 둘러 싼 소송이 늘고 있다.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A동물병원은 2022년 B동물병원을 상대로 동물병원 홍보용으로 제작 운영 중인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에 해당 명칭 사용을 금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B동물병원의 상호가 자신들의 상호로 오인할 수 있다는 것이 소송의 원인이었다. 그러나 재판부는 "원고와 피고의 상호에 공통적으로 K라는 지명이 포함되어 있는 것 이외에 단어의 개수와 글자수 등이 서로 다르다"며 "일반인들이 원고와 피고들의 영업을 같은 것으로 오인하거나 영업의 주체 사이에 서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할 만큼 상호 사이에 유사성이 크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A동물병원은 개인 병원이었으며, B동물병원이 24시간 응급의료센터와 내과진료센터 등을 운영하는 종합병원을 표방하고 있으며, 두 동물병원이 서로 다른 행정구역에 위치하고 있어 상권이 인접하다는 원고의 주장도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들의 영업을 원고의 영업으로 오인할 수 있는 상호를 사용하였다고 볼 수 없다"며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위법 행위로 원고에게 손해를 가했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A동물병원의 청구를 기각했다. 최근 몇 년사이 병원 명칭과 관련한 소송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들병원'은 발음이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는 W병원을 상대로 50억원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바로병원'과 '국제바로병원'도 상호 사용 권리를 놓고 다툼을 벌였다. 동물병원도 개원이 늘어나면서 유사상호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해 병원 명칭과 관련한 소송이 늘어나고 있다. 병원 명칭은 브랜드 가치를 대변하고 환자들에게 차별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개원 전에 키프리스(www.kipris.or.kr)을 통해 등록된 상호를 확인해 보는 한편 상표를 등록을 해 놓는 것이 좋다.
    • 벳클리닉
    • 특집
    • 특집기획
    2024-05-23
  • [원격진료특집 3] 원격진료를 위한 의료기기
    • 벳클리닉
    • 특집
    • 특집장비
    2023-05-15

실시간 특집 기사

  • 서울특별시수의사회,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바이오필리아 자체의료봉사 백신 후원
    서울특별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는 지난 7월 3일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수의료봉사 동아리 바이오필리아(Biophilia)의 자체의료봉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예방접종 백신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건국대학교 동물병원 윤헌영 병원장, 서울특별시수의사회 이민수 총무이사와 권일 대외협력이사, 서울수의약품(주) 박종길 부사장, 바이오필리아 김지훈 회장과 강예진 재무부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수의료 공익 실천과 미래 수의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특별시수의사회는 이번 후원을 통해 개·고양이 종합백신 등 예방접종 백신을 지원했다. 전달된 백신은 바이오필리아가 오는 9월 실시하는 자체의료봉사 활동에서 유기동물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동물들의 예방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바이오필리아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된 수의료봉사 동아리로,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동물들의 건강 증진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정연 서울특별시수의사회 회장은 "미래 수의사인 학생들의 열정과 봉사정신은 우리 사회에 큰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서울특별시수의사회는 앞으로도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공익적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동물복지 증진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훈 바이오필리아 회장은 "서울특별시수의사회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백신을 의미 있게 활용해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동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수의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수의사회는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수의인재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공익적 수의료 활동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벳클리닉
    • 특집
    2026-07-08
  • 대한수의사회, 제1차 회장단 회의 개최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가 지난 5월 21일 수의과학회관에서 '제1차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수의계 전반을 둘러싼 정책 현안별 추진 방향과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회장단은 원활한 회무 집행과 주요 현안 협의를 위해 회장과 부회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우연철 회장을 비롯해 문두환 수석회장, 홍연정 정책기획부회장, 박철 공보부회장, 최옥봉 공직부회장, 임승범 중부권부회장, 정인호 호남권부회장, 김대동 영남권부회장 등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의계의 미래를 좌우할 10대 주요 정책 현안이 테이블에 올랐다. 회장단은 ▲공익형 수가제 ▲공공동물병원 ▲진료부 공개 대응 ▲펫보험 활성화 ▲불법진료 및 특별사법경찰관 제도 ▲공직수의사 처우 개선 ▲전문의 제도 ▲동물보건사 제도 ▲인체용 의약품 공급 개선 ▲농장동물 진료체계 구축 방안 등 각 사안의 추진 상황과 핵심 쟁점을 면밀히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수의 관련 제도들이 축종별 임상, 공직, 산업계 등 직역에 따라 이해관계와 현장 여건이 서로 다른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단편적인 단기 대응보다는 충분한 내부 논의와 공감대 형성이 선행되어야 하며, 직역별 현실과 회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향후 대응 방향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 회장은 “최근 수의계 현안들은 단순히 찬반 투표식으로 정리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직역과 현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사안들이 많다”며 “회장단 회의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원칙과 방향성을 차근차근 정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수의사회는 향후 주요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회장단 정례보고 체계'를 가동해 추진 경과와 쟁점, 후속 조치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안의 경중에 따라 내부 위원회, TF, 산하 단체와의 논의 체계를 긴밀히 연계함으로써 대정부 및 대국회 정책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오늘의 뉴스
    2026-05-27
  • 녹십자수의약품,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국경없는 수의사회(대표 김재영)와 사람과 동물의 건강한 공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물복지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내외 동물 의료봉사 활동과 공공수의 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국내 보호소와 취약 지역 동물을 대상으로 정기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라오스·베트남·캄보디아·르완다 등 해외 지역에서도 광견병 및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역 수의사회와 수의과대학이 연계된 현장 중심 의료봉사 시스템을 운영하며 공공수의 영역 확대에 힘쓰고 있다. 협약에 따라 녹십자수의약품은 △의료봉사 활동 지원 △동물약품 및 진단 분야 협력 △공공수의 및 질병 데이터 기반 협업 △동물보건 정보 교류 △공동 사회공헌 캠페인 및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단순 후원 형태를 넘어 예방 중심 동물복지와 공공수의 체계 구축,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 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호소 동물과 의료 사각지대 동물을 위한 예방·진단·치료 지원 확대와 함께, 질병 데이터 및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공동 프로젝트와 정책 연계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나승식 대표는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책임은 함께 가야 한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수의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동물복지와 공공수의 영역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방 중심 동물헬스케어와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동물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영 대표는 “동물복지와 공공수의 영역은 단순 봉사를 넘어 현장의 질병 데이터와 예방 중심 시스템 구축이 함께 이뤄져야 지속가능성이 생긴다”며 “녹십자수의약품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동물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수의약품은 반려동물 및 산업동물 분야 예방·치료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ESG 기반 사회공헌 활동과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 벳클리닉
    • 특집
    2026-05-11
  • 인증 수의대 졸업자만 국가시험 응시 가능
    앞으로 정부가 인정한 평가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수의과대학 졸업생만 수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소속 김선교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수의학교육 인증과 국가시험 응시 자격을 연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수의과대학 인증은 대학의 자율적 참여에 맡겨져 있다. 이 때문에 시설이나 인력 등 교육 인프라 개선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대학 본부의 예산 지원이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대학이 재학 기간 중 재인증에 탈락할 경우를 대비한 안전장치도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입학 당시’ 인증 대학이었다면 졸업 시 인증이 만료되더라도 국가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하는 단서 조항을 신설하여 학생들의 신뢰를 보호하도록 했다.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우 회장은“동물의 생명과 직결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에서 교육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라며, “여야가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이번 개정안이 국회를 조속히 통과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은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인정 평가인증기관으로 지정되며 공신력을 확보했다. 현재 국내 10개 수의과대학은 모두 1~2주기 인증 평가를 통과한 상태이며, 내년부터는 더욱 강화된 3주기 인증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 벳클리닉
    • 특집
    2026-04-22
  • “수의계 현안 한목소리 낸다”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가 신임 집행부 출범 이후 첫 임원 워크숍을 열고 수의계의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충북 오송 H호텔에서 ‘신임 집행부 첫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집행부 구성원들이 수의계 주요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통일된 정책 기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부회장단·지부장 등 지도부 총출동… 12대 핵심 현안 집중 점검 이번 워크숍에는 이사회를 구성하는 부회장단과 전국 시·도지부장, 상설위원장을 비롯해 감사와 특별위원장 등 집행부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의사회 사무처 조직 및 예산 구조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현재 수의계가 직면한 12가지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국회 계류 중인 「수의사법」 개정안 대응 ▲지방선거 및 대통령 공약 관련 대응 ▲진료부 공개 요구에 대한 입장 ▲공직 수의사 처우 개선 ▲인체용 의약품 공급 개선 등이 다뤄졌다. 특히 동물보건사 업무 범위 설정, 전문의 제도 도입, 동물병원 인증 등 동물의료체계의 근간을 바로 세우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 공감대 형성된 현안 ‘포지션 페이퍼’ 작성… 신속 추진 방침 대한수의사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내부적 공감대가 확인된 사안에 대해 ‘포지션 페이퍼(Position Paper)’를 작성해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반면, 이해관계가 복잡하거나 내부 시각차가 존재하는 민감한 사안은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거쳐 단계적으로 접근하기로 했다. 우연철 회장은 총평을 통해 “이번 워크숍은 ‘현재 수의계가 어디에 서 있는가’를 명확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활발한 토론을 통해 수의계가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큰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 5~6월 연속 워크숍 개최… 정책 구체화 박차 대한수의사회는 이번 1차 워크숍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5월 30일~31일과 6월에도 연달아 임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후속 워크숍에서는 현재 논의 중인 법령 현황 점검과 미래 과제 설정을 중심으로 더욱 구체화된 정책 로드맵을 완성할 계획이다. 우 회장은 “앞으로 이어질 워크숍에서는 보다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통해 수의계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벳클리닉
    • 특집
    2026-04-21
  • 대한수의사회, 농장동물정책위원회 출범
    대한수의사회가 농장동물 방역 체계 개선을 위한 전담 기구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정책 활동에 착수했다. 대한수의사회 농장동물정책위원회는 지난 4월 13일 성남 수의과학회관에서 제1차 킥오프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위원회는 제28대 집행부에서 처음으로 신설된 농장동물 전담 정책기구로, 국내 농장동물 방역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수의사 중심으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위원회는 특히 지자체가 위촉한 민간 수의사인 ‘공수의’ 제도의 실질적 기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공수의는 동물 전염병의 예찰과 예방 등 공공 방역 업무를 수행하는 핵심 인력이지만, 그동안 제도가 형식적으로 운영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조직은 농장동물 임상 및 방역 경험을 갖춘 남기준 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수의법규 전문 변호사와 전자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참여하는 다학제 구조를 갖췄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과 함께 수의사의 법적·실질적 역할을 회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 농장동물 방역 현장의 주요 문제로 ▲가축방역관 공무원 인력 부족 ▲공수의 제도 형식화 ▲수의사 역할 축소 ▲비수의 인력의 의료 행위 침범 ▲방역 데이터 전산화 지연 등이 지적됐다. 위원회는 이를 5대 핵심 과제로 정리하고 단기·중기·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정보기술 기반 정책 추진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위원회는 축산물 이력제 API 조회 권한 확보를 통해 수의사의 농장 방문 시 개체별 접종 이력 확인과 질병 관리 효율을 높이고, 대동물 전자 진료차트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처방대상 동물용 의약품 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불법 유통을 차단하고 항생제 처방 관리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남기준 위원장은 “농장동물 방역의 핵심 주체가 수의사라는 점을 제도와 지침에 명확히 반영하는 것이 위원회의 존재 이유”라며 “현장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위원회가 책임을 지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의 뉴스
    2026-04-15
  • 서울시수의사회, ‘세이브 위원회’ 발족
    서울특별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가 회원 간 친목 도모와 건강 증진, 그리고 수의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세이브(SAVE) 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이를 기념하는 ‘세이브런(SAVE RUN)’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2일 하남 당정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발족식과 함께 런닝대회 시상식이 동시에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서울시수의사회 임원진을 비롯해 관련 업계 관계자, 언론, 후원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족식에서는 세이브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 및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향후 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출발점이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런닝대회에서는 연령별 시상과 함께 통합 순위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통합 부문에서는 서서울호수동물병원 심재하 원장(남자 1위)과 서울시수의사회 사무국 김선경 팀장(여자 1위)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번 세이브런 행사에서 회원들이 납부한 참가비는 기부금으로 조성돼 향후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될 예정으로,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나눔의 의미를 더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수의사회 황정연 회장은 “세이브 위원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회원들의 건강과 교류를 기반으로 수의업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세이브런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활동과 함께 사회공헌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관련 기업들의 후원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서울시수의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 소통과 복지 향상, 그리고 사회적 책임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 벳클리닉
    • 특집
    2026-04-15
  • 동물병원 의료제품 수급 불안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재로 열린 ‘반려동물 의료제품 수급 관련 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중동 지역 정세로 인한 공급 차질 우려와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수회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에 따라 마련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동물병원협회, 한국동물약품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해 분야별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일부 동물병원에서는 주사기와 수액세트 등 의료제품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수회는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에 종합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회원 병원들의 현장 애로 사항을 전달해 왔다. 또한 대한수의사회는 자회사인 한수약품을 통해 주사기 물량을 확보해 제한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 제품의 긴급 수입 가능성을 검토하는 동시에 수입 제품에 대한 품목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한 사전 협의도 병행하고 있다.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동물병원 진료 차질로 인한 반려동물 보호자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현장에서도 불필요한 재고 비축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수급 불안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실제 필요한 곳에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벳클리닉
    • 특집
    2026-04-14
  • 서울시수의사회, 첫 온라인 투표 전격 도입… 13일 차기 회장 선출
    서울시수의사회가 사상 첫 온라인 투표 도입을 선언하며 차기 집행부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울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는 지난 10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투표 도입을 골자로 한 정관 변경 건과 2025년 결산 및 2026년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임시이사회 개최 후 불과 6일 만에 마무리되어 선거 공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디지털 선거 체계 확립… 공정성·편의성 제고 이번 정관 개정의 핵심은 선거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이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인터넷 투표 원칙 명시 ▲선거일 30일 전 공지 의무화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시스템 선정 및 보안 책임 명확화 ▲회장 및 감사 선출 규정 정비(최다 득표자 선출 및 단독 후보 시 무투표 당선 등)가 포함됐다. 특히 카카오 인증서와 모두싸인 등 전자서명 방식을 활용한 ‘전자 위임장’ 제도를 도입해 회원들의 참여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제27대 회장 선거, 황정연 vs 이태형 2파전 정관 개정에 따라 오는 13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투표가 실시된다. 이번 제27대 서울시수의사회 회장 선거에는 기호 1번 황정연 후보와 기호 2번 이태형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감사 후보로는 현직 감사를 역임 중인 노경수, 이동욱, 장욱 후보 등 3명이 출마했다. 투표는 개인 인증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자 윤곽은 투표 종료 직후인 13일 오후 6시경 드러날 전망이다. 서울시수의사회 측은 "이번 온라인 투표 도입은 협회의 투명성과 회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 벳클리닉
    • 특집
    2026-02-11
  • 동물병원, 도매상에게 인체용의약품 구매 가능
    동물병원 수의사가 인체용의약품을 의약품도매상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가 부여된다. 국무조정실은 "반려동물병원 수의사가 인체용의약품 구입시 의약품도매상에게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 부여를 권고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보건복지부가 현행 제도에 대한 개선을 검토 중에 있어 관계부처와 신청기업, 대한수의사회의 협의를 거쳐 시행된다. 동물병원이 의약품 도매상을 통해 인체용의약품을 구매하는 것에 대해 약사들과 보건복지부가 반대 의견을 내고 있어 시행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로 인해 국무조정실 위원회는 "실증특례를 허용하되, 동물병원에서 사용되는 인체용 의약품에 대한 관리체계를 마련한 후 실증을 개시하겠다"고 권고했다. 병의원과 마찬가지로 동물병원도 인체용의약품의 구매와 사용 등에 대해 관리를 하겠다는 의미이다. 인체용의약품 관리 중 인체용의약품은 생산과 수입부터 판매, 사용 등 모든 과정이 관리되고 있다. 인체용의약품을 생산하거나 수입하는 업체 뿐만 아니라 의약품도매상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산하 기관인 의약품관리종합센터를 통해 보고한다. 의료용고압가스를 제외한 모든 완제의약품(마약, 한외마약, 향정신성 의약품 포함)으로 품목허가를 받은 모든 의약품이 그 대상이다. 전문의약품은 허가번호와 제조번호 등을 포함한 생산, 수입, 공급내역을 익일까지 보고하도록 하고 있으며, 일반의약품도 익월 말까지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의약품도매상은 의료기관과 약국 등에 공급한 내역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진다. 만약 공급내역을 보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보고를 하게 되면 과태료나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의약품관리종합센터를 통해 인체용의약품의 생산과 수입, 유통정보 뿐만 아니라 약제의 공급금액, 수급불안정 의약품에 등에 대한 파악까지 가능하다. 모든 완제의약품이 관리되고 있는 것이다. 병의원 처방전 관리 도매상을 통해 보고된 완제의약품 내역은 다시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를 통해 관리된다. 의료기관이 처방전을 발행하면, DUR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약국에서도 처방이나 조제 내역을 확인한다. 병의원에서 처방전을 발행했지만 환자가 의약품을 구매하지 않은 내역도 확인이 가능하다. 환자들이 자신에게 투약한 의약품 내역도 DU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면 동물병원은 DUR에 등재돼 있지 않아 약사들이 수기로 의약품관리대장에 판매 내역 등을 기록했다. DUR을 통해 관리되는 완제의약품의 관리가 동물병원에만 예외로 적용된 것이다. 현재 보건복지부가 문제를 삼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보건복지부는 "약국을 통해서만 구매 가능한 인체용 의약품을 도매상을 통해 직접 구매할 경우 약물 오남용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동물병원으로 공급된 이후에 인체용의약품 사용 내역이 관리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을 한 것이다. 따라서 동물병원이 의약품도매상을 통해 인체용의약품을 구매할 경우 그에 대한 내역을 전산으로 관리할 가능성이 높다. 전산 시스템 구축 현재 병의원과 약국은 DUR을 통해 처방 의약품을 관리하고 있다. DUR는 처방의약품의 병용 금기, 중복투약 등 의약품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동물병원도 처방전을 발행하고 있는 만큼 DUR을 통해 인체용의약품을 관리할 수 있다. 그러나 동물병원의 처방 내역을 DUR에서 관리하는 것은 실시간으로 병원금기나 연령금기 등 환자의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DUR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의약품관리종합센터를 통해 동물병원의 인체용의약품 관리도 가능하다. 의약품관리종합센터를 통해 사용 내역을 기록하면 DUR처럼 실시간으로 처방 내역을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동물병원에서 인체용의약품을 공급받아 사용했는지에 대한 관리는 가능하다. 국무조정식 위원회는 "반려동물병원에서 의약품도매상에게 인체용의약품을 구매하면 공급의 효율성을 확보하면서 유통단계를 줄여 구매비용 절감 및 동물병원에서 사용되는 인체의약품 관리체계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벳클리닉
    • 특집
    • 특집기획
    2025-03-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