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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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수의사 절반은 월 100만원도 못받아
    전공수의사의 절반 이상은 월 100만원도 받지 못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윈과 수의미래연구소가 공동으로 전국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10곳에서 수련 중인 전공수의사(임상 대학원생)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만이 월 200~250만원 정도의 수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66%는 월 수입 100만원 이하를 받고 있었으며, 8%는 아예 월 수입이 전혀 없었다. 전공수의사(임상 대학원생) 교육과정과 처우뿐만 아니라 동일한 전공 과목의 석사 기간조차 달랐다. 같은 전공 과목임에도 대학에 따라 3년과정으로 수련을 하거나 2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등 수련 기간도 차이를 보였다. 1년이상 수련 기간에 차이를 보이는 만큼 교육 내용도 다를 수밖에 없다. 수도권에 위치한 대학동물병원에서 수련중인 전공수의사 A 씨는 “전국의 대학동물병원이 의료기관보다는 교육 및 수련기관의 정체성을 지향하다 보니, 매출 자체가 규모에 비해 적고 그로 인해 전공수의사나 임상과목 교수들에게 적정 급여를 지급하기 어려운 현실”이라면서 “대학동물병원 독립법인화와 정부의 거점동물병원 지정 및 지원 등을 통해 전반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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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8
  • 美 생후 6개월 이상 개만 입국 가능
    8월부터 미국에 입국하는 반려동물의 규정이 강화된다. 지난 5월에 CDC(질병통제예방센터)가 개정한 법령에 따라 개는 생후 6개월 이상으로 건강해 보여야 입국이 가능하다.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했다는 증명서와 내장형칩으로 등록을 마친 개, 광견병 위험이 높은 국가를 방문하지 않았다는 증거 등도 입국 시 제시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광견병 비청정 지역으로 광견병중화항체가 검사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고양이는 광견병 예방 접종이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일부 주에서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가능하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2024년 5월 31일 현재 CDC에서 지정한 광견병 고위험국은 중국(홍콩, 마카오, 대만 제외) 인도네시아 필리핀제도 태국 베트남 등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미국에 입국하는 것을 까다롭게 적용하면서 미국 상원의원은 규제를 낮출 것을 CDC에 요구하고 있다. 상원의원인 수잔콜린스와 에이미 클로부샤는 “현재 광견병이 없고 대중의 건강을 위협할 가능성이 낮은 개는 캐나다와 멕시코 등 육로로 여행할 수 있게 해달라”며 CDC의 입국 규정을 변경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CDC는 “이 규정이 개 광견병 위험이 높은 국가에서 개를 국제적으로 이동시키는 것에 대한 세계 동물 건강 기구의 기준에 더 부합하며, "사기 문서" 및 수입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안전하지 않은 환경에서 개를 키우는 것과 같은 최근의 과제를 해결한다”라고 밝혔다
    • 오늘의 뉴스
    2024-07-18
  • 세계 최초 꿀벌 유전자 치료제 품목 허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가 세계 최초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유전자 치료제 '허니가드-R액'을 (주)제놀루션과 공동연구로 개발해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검역본부는 '허니가드-R액'은 꿀벌 애벌레 내장이 짓무르는 바이러스성 질병인 '낭충봉아부패병' 바이스러 생존에 필요한 특정 유전자를 차단하는 RNA간섭((RNA interference, RNAi)으로 질병을 제어할 수 있다.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RNA간섭을 활용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지만 야외 임상시험 등을 거쳐 낭충봉아부패병 유전자 치료제로 정식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세계 최초다. 2024년 7월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은 '허니가드-R액'은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검역본부와 (주)제놀루션의 협업은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로 연구기관과 기업의 공동 노력의 결실을 맺은 사례"라고 소개했다. 김재명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꿀벌은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꿀벌의 건강유지는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라며 “검역본부와 ㈜제놀루션의 공동연구로 개발된 혁신적인 낭충봉아부패병 유전자 치료제가 꿀벌 개체수의 감소를 막고, 국내 양봉산업을 보호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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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6
  • 녹십자수의약품, 아라국외봉사단 지원
    녹십자수의약품이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아라국외봉사단'에 동물용의약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녹십지수의약품은 닥터스킨액, 오티덤액, 오티퓨어액, 스킨케어 플러스액, 하이캅 등 동물용의약품을 아라국외봉사단에 전달했다. 12일에 진행된 전달식에는 제주대 수의과대학 부설동물병원장 정종태 교수, 수의진단학 손원근 교수와 봉사에 참여하는 봉사단원들이 참석했다. 2014년부터 매년 여름방학마다 몽골에서 해외 봉사를 펼치고 있는 아라국외봉사단은 7월15일부터 22일까지 몽골 축산농가와 말병원, 반려동물병원, 몽골수의과대학 등에서 동물의료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앞으로도 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노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오늘의 뉴스
    2024-07-16
  • 액상형 고양이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제 승인
    FDA가 고양이의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를 위한 제네릭 메티마졸 Felanorm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Felanorm은 메티마졸 성분의 갑상선 항진증 치료제로 Norbrook이 개발했다. 2009년 고양이의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제로 승인받은 펠리마졸 정제의 제네릭 제품이다. 액상형인 Felanorm은 30ml과 100ml병 그리고 주사기가 제공되며, 12시간마다 2.5ml씩 투여해야 한다. 1회 투여시 10ml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하루 최대 투여량은 20ml 이다. 수의사 처방으로 승인받아 처방전이 없는 일반인은 구매할 수 없다. FDA는 "수의사와 반려동물 주인에게 고양이의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관리하기 위한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한다"며 "이 제네릭 솔루션은 활성 성분인 메티마졸의 효과를 유지하면서 치료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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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 늘어나는 지자체 꿀벌 예산
    전국 지자체들의 꿀벌 지원 사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양봉산업을 지원하는 조례안을 추가했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꿀벌 보호를 위해 꿀벌 보호 관리 및 양봉산업 육성을 지원하는'하는 조례안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9일 제15회 조례 규칙 심의회를 통해 개정된 조례 공포안과 규칙안 58건을 공포하며, 꿀벌 보호·관리 및 양봉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조례에 담았다. 양봉농가 지원과 함께 꿀벌의 보호와 관리를 위한 지원이 함께 이뤄진다. 지방의 지자체가 꿀벌 보호를 위한 연구와 농가 지원을 위한 예산을 추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서도 조례안을 만들억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서울시의회 정준호(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서울시 꿀벌보호 및 양봉사업 육성지원'에 따라 조례안에는 ▲꿀벌의 보호·관리 및 양봉산업에 관한 목적 ▲꿀벌 보호 ▲꿀샘식물의 보급 및 서식처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다. 한편 서울시는 '동물보호조례'를 개정하며 맹견의 출입 제한 공간을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의료기관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에 맹견의 출입이 제한될 전망이다.
    • 오늘의 뉴스
    2024-07-15
  • 동물병원 마약류 가이드라인 제시
    식품의약품안전처가(이하 식약처) '동물 사용 마약류 안전사용 기준'을 공개했다. 식약처 마약관리과가 발표한 동물 사용 마약류는 펜타닐이며, 향정신성의약품은 ▲프로포폴 ▲케타민 ▲티오펜탈 ▲졸라제팜 ▲틸레타민 등이다. 개와 고양이에게 사용되는 마약류와 향정신성의약품은 기본적으로 동물병원 내 수술실, 검사실 등에서 수의사에 의해 처방. 투여해야 하며, 체중, 신체상태, 병적상태, 다른 약물의 사용 여부 등을 고려해 사용할 수 있다. 펜타닐은 개의 주사제 사용시 Bolus(일시주입)으로 2~5ug/kg IV + CRI 3–6 ug/kg/h이며, 고양이는 Bolus 1-3 ug/kg IV + CRI 2–3 ug/kg/h이다. 펜타닐 패치제는 개와 고양이의 몸무게에 따라 용량을 구분했다. ▲2.5 kg 미만: 12.5 ug/h ▲2.5 ~10 kg 미만: 25 ug/h ▲10–20 kg 미만: 50 ug/h ▲20–30 kg 미만: 75 ug/h ▲30 kg 초과: 100 ug/h이다. 패치제는 용량별로 72시간(3일)에 1매씩 투여해야 한다. 케타민(주사제)는 ▲(개) 11–22 mg/kg IM, 3–5 mg/kg IV ▲(고양이) 11–33 mg/kg IM, 3–5 mg/kg IV이며, 프로포폴(주사제) ▲(개)마취유도 5.5–7.0 mg/kg IV ▲(개)마취유지 1.1.–3.3 mg/kg IV ▲(고양이) 마취유도 8–13.2 mg/kg IV ▲(고양이)마취유지 1.1–4.4 mg/kg IV이다. 그 외 ▲티오펜탈 주사제 (개·고양이) 5–15 mg/kg ▲틸레타민- 졸라제팜 복합체 주사제 (개) 7–20 mg/kg IM, 5–10 mg/kg IV, (고양이) 10–15 mg/kg IM, 5–7.5 mg/kg IV ▲부프레노르핀 주사제 (개) 매 4–8 시간 0.01–0.02 mg/kg IM or IV, (고양이) 매 4–8 시간 0.02–0.04 mg/kg IM or IV ▲부프레노르핀 외용액제 (고양이) 2.7–6.7 mg/kg, 수술 전 1–2 시간에 도포 ▲부토르파놀 주사제 (개·고양이) 0.2–0.4 mg/kg IM or IV, 매 1–2 시간 ▲펜타조신 주사제 (개) 1.67–3.3 mg/kg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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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1
  • “잇따른 법원의 설명의 의무 부족 판결”
    교상을 입어 수술을 앞둔 노령 반려견에게 심장질환에 대한 부작용을 이야기하지 않은 수의사가 보호자에게 2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보호자에게 수술 등 중대진료에 관한 설명 및 서면 동의를 받았지만 그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귀가 후 급성신장염 사망 2019년 3월 26일 25kg정도의 진돗개에게 물린 11살 몰티즈가 서울에 있는 T동물병원에 왔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좌측 견갑골 골절과 등쪽 피하, 흉강 양측 피하에 소량의 피하기종이 확인되어 CT촬영을 하려고 했으나 반려견의 상태가 좋지 않아 입원 후 교상치료를 받았다. 4일이 지나 CT 촬영을 한 결과 좌측 견갑골의 복합골절이 확인돼 다음날 수술을 시행했다. 수술 후 반려견의 상태가 호전되었으나 4월 5일부터 자발급여를 거부하고 구토를 하는 등의 증상을 보여 4월 9일 다시 입원했다. T동물병원에서는 환자를 외과에서 내과로 인계해 검사를 한 결과 혈액요소질소수치와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은 것을 확인했으며, 핍뇨를 동반한 급성신장장애 및 십이지장염으로 진단하고 치료를 했으나 4월 15일 환자가 사망했다. 반려견 보호자A씨는 수의사들이 진료상 주의의무 및 설명의무를 게을리해 반려견이 사망했다며, 4명의 수의사에게 위자료 1,200만100원을 청구했다. A씨는 반려견의 죽음으로 다른 이들도 피해를 입었다며 가족 3명에게도 각각 6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4명의 수의사는 몰티즈의 외과주치의, 수술 집도의, 내과 주치의, 내과 부주치의이다. 심부전 진단 못한 과실 재판부는 진료기록감정촉탁 및 사실조회 결과 등을 종합해 수술을 결정한 것은 합리적인 진료 범위라고 인정했다. 견갑골 골절 수술을 하지 않고 교상부의 감염 완화 치료만 지속할 경우 앞다리 기능 장애와 복합 골절부 골단면의 지속적인 움직임에 의해 골염증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반면 수술 후에 환자의 심부전 감별 진단을 하지 않은 점은 수의사의 과실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쟁점이 됐다. 교상 수술 후 환자가 안정적으로 회복이 됐으나 4월5일부터 이상증세를 보였으나 4월 9일에서야 신장기능 평가를 위한 검사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신부전 감별 진단을 하지 않음으로써 위험한 결과 발생을 예견하고 그 결과 발생을 회피하는 데에 필요한 최선의 주의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인정할 여지가 있다"며 "그러나 반려견의 상태를 좀 더 일찍 예측하였더라면 상태가 호전될 수도 있었다는 막연한 가능성만으로 주의의무 위반과 이 사건 반려견의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를 추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수술을 받기 전부터 신장 손상이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진단 시점의 지연이 환자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본 것이다. 설명의 의무 위반 T동물병원은 수술 전 보호자에게 ‘마취/수술에 대한 동의서 및 서약서를 받았다. 재판부는 “동물에게 행하여 질 마취/수술 및 이에 수반되는 그 내용과 의학상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합병증과 후유증에 대하여 충분한 설명을 들었으며 마취/수술 과정에 있어서 불가항력적이거나 일반적으로 야기될 수 있는 합병증 또는 후유증, 동물의 특이 체질로 인한 우발사고의 가능성을 인정합니다”라는 서약서에 보호자가 자필 서명한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마취 및 수술에 대한 서약서만으로는 설명의 의무를 이행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재판부는 “대형견으로부터 교상을 입었고, 평소 심장병 약을 복용한 점을 고려할 때 수술 과정과 수술 후 예후가 일반적인 단순 견갑골골절 수술에 비해 주의스러운 상황었다”며 심장병, 신부전, 신우신염, 골감염증, 패혈증, 기능부전 등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이를 설명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수술 전 수의사가 보호자에게 한 이야기도 재판에서 불리하게 작용했다. 재판부는 “피고 F는 이 사건 수술 전에 원고 A에게 “후유증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죠. 자기 위치에 맞춰서 뼈만 붙어준다면. 그러니까 수술 후에 후유증이라고 하면 결국 뼈가 자기 위치에서 제대로 붙지 못했을 때의 문제예요”라고 설명했다”며 부작용의 발생 가능성을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수술과 마취시에는 해당 수술에 대한 위험성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과 위험성까지 설명해야 한다는 취지 판결이다.
    • 벳클리닉
    • 동물병원 판례
    2024-07-10
  • [해외수의계 소식] 엘랑코, 제품 출시 지연으로 조사 외
    Elanco Animal Health가 제품 출시 지연으로 투자자들의 압박을 받고 있다. 미국의 뉴스채널 Moringstar는 "하겐스버먼이 상당한 손실을 입힌 Elanco Animal Health Incorporated에 투자한 이들에게 손실을 입힌 것에 대해 해명할 것을 촉구했다"고 6일 밝혔다. 하겐스 버만 여러 대기업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하는 것으로 유명한 로펌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격담합, 현대기아차의 연비 소송 등 국내 기업을 상대로도 여러 차례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하겐스 버먼은 “Elanco가 5월 8일 반려동물용 피부 치료제인 Zenrelia와 광범위한 기생충 치료제인 Credelio Quattro에 대해 FDA 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확신을 줘 주자가 24%이상 상승했다”며 “두 제품의 출시 일정이 미뤄져 주가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Elanco는 출시 예정인 Zenrelia에 '안전에 대한 박스형 경고’ 라벨이 붙여질 수 있으며, 출시도 4분기로 밀릴 수 있다고 6월 27일 발표했다. 또한 Credelio Quattro은 새로운 동물약품 신청이 불안정해 내년 1분기로 제품 출시를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표로 인해 당일 엘랑코의 주가는 20%이상 하락했다. 하겐스 버먼은 "엘랑코가 Zenrelia의 안전성과 Credelio Quattro의 출시에 관해 투자자들을 호도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살모델라균' 이동제한으로 막기 역부족 코펜하겐대 Dairy Science 저널 발표 소들의 이동 제한만으로 살모넬라감염증(Salmonellosis)을 막는데 한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Complexity Science Hub(CSH)연구소와 코펜하겐 대학 연구자들은 지난 11년간 농장 내 감염병 정보와 농장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소셜 네트워크와 시뮬레이션 모델링을 적용해 농장 간 소의 이동 패턴을 연구했다. 그 결과 연구자들은 소들의 이동 제한이 있었음에도 살모넬라감염증이 전염되지 않은 농장으로 확산됐음을 확인했다. CSH 부교수인 베아트 콘래디 와 CSH 연구원인 엘마 데르빅은 "이웃 농장까지 짧은 거리에 있는 다른 전파 경로는 비교적 사소한 역할을 했다"며 "다중 농장 사업체가 이동하며 여러 동물로 전파시킬 수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자들은 ▲이동 전후 조치(이동전후 한달 동안 엄격한 통제) ▲집중적 통제 전략(이동 데이터와 농장 특성을 기반으로 감시 및 표적 개입) ▲정책권장(가축의 이동 전후의 진단 및 검사 개선) 등을 통해 가축의 살모넬라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오늘의 뉴스
    2024-07-09
  • 인간이 동물에게 바이러스 전파 '증가'
    "최근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인간에서 동물로의 바이러스 전파가 동물에서 인간으로의 전파보다 2배 많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송대섭(서울대학교)교수가 7월 3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본원에서 개최된 '원헬스 기반 신변종 감염병X 대응 전략 포럼'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송 교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변이가 매우 빠르게 일어나며 종간전파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다음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는 유력한 후보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질병관리청 여상구 과장은 "질병관리청에서는 신변종 인플루엔자 대유행을 대비해 각 분야별, 단계별 대비 및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신변종 감염병 위협이 늘어나고 있어 원헬스 관점의 대응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김소현(대한수의사회 원헬스특별위)위원장은 “원헬스 통합감시를 통해서 종간전파가 일어나는 시점을 면밀히 감시, 신변종감염병 위협이 될 수 있는 질병을 조기 발견, 예측하여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원헬스적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오늘의 뉴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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